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뉴스엔 김재민 기자]

현지 매체가 손흥민의 평점을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20-2021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가레스 베일과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 대체로 조용했지만 후반 31분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수비수 뒷공간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손쉽게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중계 방송 화면으로는 온사이드가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는 VAR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아 판정 번복이 불가능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교체 투입된 다른 선수와 비교해서도 낮은 수치다. 출전 선수 14명 중 절반이 넘는 8명이 7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하프타임 후 베일과 교체돼 들어왔고 오프사이드로 인정 받지 못한 아주 불운한 골이 있었다. 이후에는 찬스가 많지 않았다”고 평했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위고 요리스(5) – 맷 도허티(6), 다빈손 산체스(6), 에릭 다이어(6), 벤 데이비스(7)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7), 해리 윙크스(7), 가레스 베일(7), 델레 알리(7), 루카스 모우라(6) – 해리 케인(7)/교체 투입: 손흥민(6), 무사 시소코(7), 에릭 라멜라(7)

뉴스엔 김재민 jm@

[뉴스엔 박창욱 기자]

백종원의 참교육이 시작됐다. 최근 공론화된 포항 덮죽집 표절 논란에 백종원이 나섰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힘내요 소상공인 특집’에서 백종원이 포항 덮죽집 상표권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10월 백종원은 특허청을 방문해 박주연 상표심사정책과장과 신경아 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을 만나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백종원은 “상표 등록 전에는 사장님의 덮죽을 따라한 상표 제재가 불가하냐”라고 묻자 박 과장은 “상표가 등록되면 손해배상 등 권리 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이창훈 변리사와 만났다. 이창훈 변리사는 “상표는 먼저 만든 사람이라고 등록권리를 받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모방 상표를 등록하는 것을 막아 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상표법이 있다. 정보 제공 및 이의 신청을 통해 저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인정된다면 영업 중지 및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적극적으로 나서 확실히 매듭지을 것을 약속했다.

지금까지만 보면 백종원’만’ 덮죽 표절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뛴 것으로 보인다.사실 참교육은 이미 시청자들이 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언급된‘덮죽집 표절 논란’은 지난 10월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상표권을 등록하고 덮죽으로 프랜차이즈화를 시도한 사건이다.

덮죽 사장님은 네이밍과 레시피를 판 적이 없었다. 해당 업체의 명백한 표절과 도용이었다. 심지어 ‘골목식당’으로 대놓고 홍보하고 있었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그 업체를 거세게 비판했고 불매 운동을 벌였다. 그러던 중 해당 업체가 과거 덮죽과 같은 비슷한 행위를 여러 번 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사태는 점점 커졌다. 이에 해당 기업 대표는 사과문을 올리고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업체가 등록했던 ‘덮죽’ 상표권은 취소된 상태다.

실질적으로 가장 큰 문제였던 사칭 회사는 이미 해결한 셈. 이제 백종원이 해결해야 하는 것은 박 과장이 언급했던 ‘상표 사냥꾼’ 뿐이다. ‘상표 사냥꾼’은 돈이 될 만한 상표권을 선점한 후 실제 주인에게 이를 되파는 방식으로 돈을 챙긴다. 거부하면 상표권 사용료를 내라고 주장한다. 앞서 BTS(방탄소년단)도 이와 비슷한 상표권 분쟁이 있었다. 이 같은 문제도 덮죽집 사장님이 실제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상표권 등록에 중요한 ‘실사용 가능성’으로 볼 때 해결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포항 덮죽집 표절 사건은 백종원과 시청자들이 이뤄낸 쾌거다. 경쟁은 공정하고 평등하게 치러져야 한다. 남들이 어렵게 이뤄낸 성과를 쉽게 빼앗으려는 사람이 많은 지금, 백종원과 시청자들이 ‘시전’한 ‘사이다’ 참교육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파워볼

기사 이미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입양해 키우던 반려견 ‘순심이’가 세상을 떠났다.

이효리가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하기 전 돌봤던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순심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평강공주보호소 측은 “이효리님께 오늘 소식이 왔다. 2010년 효리님의 가족이 되었던 우리 순심이가 어제 별이 되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평강공주보호소에 따르면, 순심이는 이효리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 이효리는 “순심이를 거둬주시고 저를 만나게 해주신 것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며 순심이를 구해 자신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0년 안성 평강공주보호소에 봉사를 갔다가 만난 순심이를 입양했다. 당시 이효리는 “개와도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순심이가 눈에 너무 밟혀서 며칠 동안 생각이 많이 났다”며 입양 이유를 밝혔다.

기사 이미지

이후 이효리는 순심이와의 일상을 SNS을 통해 공개하는 것은 물론, 순심이와 스케줄에 동행하거나 화보촬영도 함께 하는 등 순심이와 많은 시간 함께 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에 대중도 이효리의 반려견인 순심이를 친근하게 인식하게 됐다.

그런 순심이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순심아 이제 아프지 말고 그 곳에서 행복해”, “잘가 순심아”, “순심아 효리엄마 상순아빠와 행복했을 거라 믿어” 등의 글을 남기며 추모하고 있다.

[사진=평강공주보호소 인스타그램, 과거 이효리 SNS]

[OSEN=지형준 기자] 윤석민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윤석민 /jpnews@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은퇴한 MVP 출신 투수 윤석민(34)이 골프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연다.  파워볼엔트리

윤석민은 22일 통조림 명가 정푸드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정푸드코리아는 야구 은퇴 후 골프 선수로 새롭게 도전하는 윤석민의 KPGA 2부 투어 대회 참가 및 선수 활동을 지원한다. 

윤석민은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특급 투수였다. 지난 2005년 KIA에서 데뷔한 뒤 2018년까지 12시즌 통산 398경기 1270이닝을 던지며 77승75패86세이브18홀드 평균자책점 3.29 탈삼진 1072개를 기록했다. 선발과 구원, 보직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투수로 활용도가 높았다. 

특히 2011년에는 투수 4관왕으로 시즌 MVP를 수상하며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다. 국가대표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했다. 150km 안팎의 강속구와 예리한 고속 슬라이더가 트레이드마크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롱런하지 못했다. 2014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마이너리그에 머물다 KIA로 돌아왔다. 4년 총액 90억원 대형 계약을 맺었으나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2019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기약 없는 재활에 들어갔고, 결국 33세의 이른 나이에 유니폼을 벗었다. 

야구 은퇴 후에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함께 골프존 스크린골프 방송에 출연했고, 한 때 리그를 같이 주름잡았던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토론토)과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했다. 탤런트 김예령의 딸이며 배우 출신인 와이프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했다. 그리고 이제 골프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정푸드코리아 정보헌 대표는 “야구에서 탑을 달렸던 윤석민 선수가 은퇴 후 골프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정푸드코리아도 통조림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최고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윤석민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aw@osen.co.kr

尹측 “회복할 수 없는 손해 구체적 소명..심도있게 설명”
秋측 “”징계 사유 충분”..양측 치열한 논쟁 예상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측 특별변호인(사진 왼쪽) 손경식(왼쪽부터)·이석웅·이완규 변호사와 법무부 측 변호인 이옥형 변호사가 윤 총장의 2개월 정직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2.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측 특별변호인(사진 왼쪽) 손경식(왼쪽부터)·이석웅·이완규 변호사와 법무부 측 변호인 이옥형 변호사가 윤 총장의 2개월 정직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2.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박승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집행정지 사건 두번째 심문기일이 시작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 김재경 김언지)는 24일 오후 3시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시작했다.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윤 총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 총장 측 법률대리인 이석웅 변호사는 ‘재판부 질의에 대해 어떤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부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무엇인지, 긴급한 필요성이 무엇인지 공공복리에 반하지 않는 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그리고 절차적 문제와 실체적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이 많아 거기에 대해서 답변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심문에서) 같은 맥락인데 지난번보다는 구체적으로 심도있게 설명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측 이옥형 변호사는 재판부 질의 답변 내용에 대해 묻자 “절차적, 실체적 하자 없고 징계 사유 충분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본안 사건 내용이 어느 정도 반영돼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엔 “기본적으로 집행정지기 때문에 집행정지 요건이 사법심사 대상이고 본안은 집행정지 요건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범위 내에서 사법심사의 대상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앞서 22일 열린 윤 총장의 집행정지 사건 1차 심문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2시간15여분 만에 끝났다. 심문을 마친 뒤 법원은 양측에 질의서를 보내 전체적인 소명을 요청했다. 윤 총장 측은 2차 심문 당일인 이날 오전 2시15분 답변서를 제출했다.

재판부는 Δ본안심리가 어느 정도 필요한지 Δ’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법치주의나 사회일반 이익이 포함되는지 Δ공공복리의 구체적 내용 Δ검사징계위원회 구성 적법성 Δ개별적 징계사유에 대한 구체적 해명 Δ’재판부 문건’ 용도 소명 Δ검찰총장 승인없이 감찰개시가 가능한지를 물었다.

윤 총장 측은 징계 자체가 위법·부당하며 징계위 구성과 징계 절차 모두 적법하지 않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반면 추 장관 측은 어떤 역대 징계사건보다 방어홀짝게임권이 보장됐으며 절차상 위법이 없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다.

재판부에서 석명을 요구한 채널A 사건 감찰·수사방해, 재판부 분석 문건을 두고도 양측의 날선 공방이 예상된다. 윤 총장이 규정을 위반해 감찰을 부당하게 중단시키고 수사를 방해했는지, 재판부 분석 문건 작성이 불법 사찰 용도인지 등에 대해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

ysh@news1.kr

Post 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