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철퇴 축구' 울산을 이끌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스승' 김호곤 현 수원 FC단장이 2020년 ACL 결승전을 앞둔 '제자' 김도훈 울산 감독에게 진심 담긴 응원을 전했다. IS포토
지난 2012년 ‘철퇴 축구’ 울산을 이끌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스승’ 김호곤 현 수원 FC단장이 2020년 ACL 결승전을 앞둔 ‘제자’ 김도훈 울산 감독에게 진심 담긴 응원을 전했다. IS포토

울산 현대가 오는 19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와 대결한다.

울산이 승리하면, 2012년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오른다. 전문가들은 지금 울산 분위기가 2012년 ‘철퇴 축구’를 앞세워 무패 행진으로 우승한 울산과 비슷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8년 전 ‘철퇴 축구’를 이끌었던 사령탑 김호곤 수원 FC 단장에게 물어봤다. 그는 지금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수원 FC가 지난 시즌 K리그2(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승리, 다음 시즌 K리그1(1부리그)에 나서기 때문이다.

김호곤 단장은 “1부리그로 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그때부터 머리가 아프다. 다시 2부리그로 떨어질 수 없다. 철저히 준비한 다음 1부리그에 입성해야 한다. 선수도 보강해야 한다.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울산 이야기가 나오자 김호곤 단장은 잠시 걱정을 멈췄다.

그는 “2012년 이후 울산이 ACL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다. 꼭 우승컵을 가지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2012년 울산과 닮았다는 말에 대해서는 “비셀 고베와 경기도 봤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8년 전에도 울산의 사기가 높았다. 득점을 잘하면서 기세가 살아나는 과정을 거쳤다”며 “지금 울산이 그런 것 같다. 사기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신적인 무장을 잘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다. 울산의 가장 큰 강점은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관건은 선제골이다. 8년 전 울산은 ACL 결승에서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바이)와 격돌, 전반 13분 터진 곽태휘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울산은 후반 22분 하피냐, 29분 김승용의 연속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김호곤 단장은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겠지만, ACL 결승은 첫 골이 특히 중요하다. 8년 전에도 첫 골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이란은 전통적으로 끈끈한 팀, 어려운 팀이다. 하지만 김도훈 감독이 대비를 잘하고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김호곤 단장이 아끼는 제자다. 연세대 감독 시절 김도훈이 선수로 활약했다. 김도훈 감독은 매번 “김호곤 감독님은 늘 힘이 돼주시는 든든한 선생님”이라고 밝혀왔다. 스승이 큰 경기를 앞둔 제자에게 진심을 전했다.

“K리그와 FA컵에서 힘들었을 거다. 지금 다시 기회가 왔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 수도 있다. 잘 준비해라. 지금의 상승세로, 선수들과 소통해서 꼭 우승컵을 가지고 돌아와라. 기대한다. 개인의 명예도 있지만 한국 축구의 명예가 달렸다. 도훈아, ACL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명예를 지켜다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새해전야' 포스터
/사진=’새해전야’ 포스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가 결국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던 ‘새해전야’는 개봉을 연기하기로 이날 오전 전격 결정했다. 이에 따라 22일로 예정됐던 언론배급시사회도 긴급히 취소됐다.파워볼게임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 제목처럼 새해 전야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기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연말 개봉을 위해 노력했으나 현재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안전을 위해 연내 개봉을 취소하기로 했다.

‘새해전야’는 당초 22일 오후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한 뒤 비대면 컨퍼러스 형식으로 기자간담회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취소하게 됐다. 현재 ‘새해전야’ 출연 배우들이 라디오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영화는 내년에 만날 수 있게 됐다.

한편 ‘새해전야’는 ‘결혼전야’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강우 유인나 이동휘 천두링 유연석 이연희 유태오 최수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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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어바웃펫’이 첫방송 그려진 가운데, 게스트로 조윤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 9개월만에 처음 방송으로 복귀작을 알리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가 첫방송됐다.

이날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난 유기견들들을 함께 임시로 보호하기 위해 이연복 셰프와 허경환, 조윤희, 티파니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연복은 유기견은 생일이와 함께 등장하면서 “아들 딸 생일 때 온 생일이, 그래서 이름이 생일이다”며 무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조윤희는 멤버들에게 “누가 강아지한테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다”면서 “생일이(이연복 반려견) 오자마자 티파니의 텐션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티파니 역시 이연복 셰프처럼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고. 8년차 개엄마라면서 “프린스때부터 유튜브로 강아지 교육을 배웠다”며 수준급 조련실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며칠 후, 조윤희가 보호소 숙소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유기견들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희는 급하게 개들의 사료를 챙기며 직접 끓인 황태머리 국수로 영양분도 첨가하며 조심스럽게 새끼강아지들을 케어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유기동물에 관심을 가졌을 때도 제가 힘들었을 때다. 저도 아이만 키우고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았었다”면서 운을 뗐다.파워볼게임

조윤희는 “”또 한 번 유기견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하니까 설레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있다보니 밤늦게 나온 적 없어, 오랜만에 나온 외출이 많이 설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마지막날의 그녀의 모습이 이어서 내비춰졌다. 조윤희는 유기견들과의 이별을 앞두며 눈시울울 붉히더니, 이내 울컥하며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이 그려져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방송화면 캡쳐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서 엇갈린 선택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뮌헨)를 선택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를 외면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10년 넘게 세계 정상급 골잡이로 활약한 레반도프스키는 이 상을 지난 10여 년간 양분하다시피 해온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IFA는 각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각각 다르게 가중치를 두는 방식으로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FIFA는 시상식 뒤 감독, 주장, 기자들이 어떤 선수에게 투표했는지 세부 내역도 공개했다.

[AFP=연합뉴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레반도프스키(52점·폴란드)와 2, 3위에 자리한 호날두(38점·포르투갈), 메시(35점·아르헨티나) 모두 자국 대표팀 주장이어서 투표권이 있었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호날두는 다소 불편한 표정을 지었는데, 투표 세부 결과를 보면 그럴 만했다.

호날두는 1순위로 레반도프스키를 뽑았다. 2순위에는 메시를, 3순위에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PSG)의 이름을 적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를 외면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 동료인 티아고 알칸타라를 1순위로 찍었고, 2순위에는 네이마르(PSG), 3순위에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를 선정했다.

메시도 호날두에게 ‘한 표’를 던지지 않았다.

메시는 네이마르, 음바페, 레반도프스키를 차례로 1, 2, 3순위로 올렸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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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색상은 ‘바이올렛’..”카메라 모듈과 후면 색상 달라”

유명 IT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가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S21이다. © 뉴스1
유명 IT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가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S21이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1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18일 유명 IT 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보이스(voice)에 갤럭시S21 3종 모델의 사진을 색상별로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와 같이 전면 디자인은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전작인 갤럭시S20와 유사한 가운데 배젤이 더욱 얇아진 모습이다. 후면은 카메라 모듈 디자인이 바뀌면서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현상)도 줄어든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갤럭시S21에서 지원하는 모든 색상이 공개됐다.

갤럭시S21는 Δ팬텀 블랙 Δ팬텀 화이트 Δ팬텀 바이올렛 Δ팬텀 핑크 총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1 플러스(+)는 Δ팬텀 바이올렛 Δ팬텀 실버 Δ팬텀 블랙 3가지다.

갤럭시S21의 대표 색상은 바이올렛으로 보인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모델에 공통으로 적용되었으며 다른 모델과 달리 카메라 모듈과 후면 색상이 다르다. 다른 모델들은 카메라 모듈과 후면 색상이 통일된 반면 바이올렛 색상은 카메라 모듈 색상에 골드가 적용된 것.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Δ팬텀 블랙 Δ팬텀 실버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1의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S21과 갤럭시S21+에는 Δ12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Δ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Δ64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쿼드 카메라(1억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10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2개)가 적용될 전망이다.동행복권파워볼

후면 디자인 소재는 갤럭시S21 울트라는 유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모델에는 플라스틱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이 탑재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흥행을 하면서 삼성전자는 이를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S21을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14일 온라인 언팩을 통해 제품을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 IT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가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S21 플러스다. © 뉴스1
유명 IT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가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S21 플러스다. © 뉴스1
유명 IT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가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S21 울트라다. © 뉴스1
유명 IT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가 갤럭시S21의 공식 이미지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S21 울트라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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