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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빙속 중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1,500m에서 우승했다.

김민석은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분48초90의 기록으로 주형준(의정부시청·1분51초40)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복귀한 이승훈(서울일반)은 1분52초69로 7위에 그쳤다.

여자 일반부 1,500m에서는 김보름(강원도청)이 2분05초90을 기록해 유일한 경쟁 상대였던 기예르맹 카테르(경기일반·2분 17초17)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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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동행복권파워볼

할리우드 업계서 “조니 뎁의 경력은 끝났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해외 매체 인사이더는 최근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의 이혼과 관련된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한 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최근 조니 뎁은 2018년 본인을 두고 ‘아내 구타자’라고 표현한 제목의 기사를 실은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과 그 편집장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

판사는 조니 뎁이 전처 엠버 허드와의 결혼 생활 중 저지른 것으로 제기된 14건의 가정 폭력 중 12건이 실제로 발생했으며, 이에 더 선의 ‘아내 구타자’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조니 뎁은 이번 패소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프랜차이즈에서 하차했다. 그는 “항소로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고 했으나, 영국 고등법원 앤드류 니콜 판사는 항소 신청을 기각했다.

이 판사는 조니 뎁의 항소 신청을 기각하며 “항소에 성공할 전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항소가 허가되어야 할 또 다른 설득력있는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니 뎁에게 12월 7일까지 더 선에 소송 비용 52만 파운드(한화 약 7억7천만 원)를 지불하고, 내년 1월 22일까지 10만8,235 파운드(한화 약 1억6천만 원)를 추가로 내라고 명령했다. 도합 9억3천만 원을 지출하게 된 것.

이에 인사이더는 현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조니 뎁의 경력은 끝났다”고 말한다며 “그의 경력은 가정 폭력 혐의 이전에 이미 하락 추세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부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던 조니 뎁은 총 5편의 영화로 전 세계서 45억 달러(한화 약 5조 원)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이후로는 뚜렷한 흥행 성과를 내지 못했다. 현지 비평가들은 “대중은 그의 고딕 스타일에 질렸다”고 분석했다.

전직 검사는 이 매체에 “조니 뎁의 경력은 회복될 수 없을 것이다. 그와 함께 일하고 싶은 스튜디오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제2의 하비 와인스타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사 CEO 역시 이 매체에 “워너 브러더스가 재판이 끝난 후에야 조니 뎁과 거리를 두려 빠르게 움직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내치려는 계획은 매우 잘 짜여져 있었다”고도 말했다.

또한 “워너 브러더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가족 영화다. 약물, 알코올 남용과 더불어 가정 폭력은 그들에게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역할이 악당이라도 마찬가지”라 설명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멕시코에서 가정 폭력 혐의로 구금됐던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25)가 풀려났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멕시코 유카탄주에서 구금됐던 아로자레나의 석방 소식을 전했다.

아로자레나는 앞서 지난 25일 예전 파트너 사이에서 낳은 딸을 데려오려다 시비가 붙어 여자의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법 절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가정 폭력 혐의로 구금됐던 아로자레나가 석방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가정 폭력 혐의로 구금됐던 아로자레나가 석방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나 공판을 앞두고 예전 파트너측에서 합의 이후 아로자레나의 사법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석방됐다.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파워볼게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도 피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메이저리그는 노사 합동으로 가정 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에 대한 규제 조항을 만들었다. 사법 처리 여부와는 별개로 사무국의 자체 조사를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2016년 3월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아롤디스 채프먼(양키스)이 대표적인 사례다. 경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동거녀를 신체적으로 위협한 혐의로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아로자레나도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쿠바 출신인 아로자레나는 지난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281 출루율 0.382 장타율 0.641 7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0경기에서 타율 0.377 10홈런 14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신인 선수로서는 최초로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뉴스엔 장혜수 기자]

이동욱이 잔잔하지만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인상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동욱은 SBS ‘마이걸’ MBC ‘달콤한 인생’, SBS’여인의 향기’, tvN ‘풍선껌’으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좋은 안목과 수준급 연기력으로 연신 히트작을 만들어낸 그가 tvN ‘도깨비’로 다시 한번 인생작을 만났다. 연기에 대한 호평도 함께.

매력적인 구미호 이동욱이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았다. tvN ‘구미호뎐’은 이동욱의 재발견이었다. ‘구미호뎐’은 판타지 액션 로맨스물. 구미호 ‘이연’ 역을 맡은 이동욱이 설렘을 유발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판타지’를 심어주고 있었다.

한 여자에게 지독한 사랑에 빠진 절절한 구미호 역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기시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 이동욱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구현 능력으로 ‘인간 세계에서 살아가는 구미호’란 진부한 설정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가 섬세한 감정선들이 담긴 잔잔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속 허점들까지 상쇄시켜 버린 것. 이는 이동욱이 전보다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주었던 대목이다.

그가 과감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었다. 멜로, 장르물에 이어 퇴폐미 넘치는 ‘판타지 캐릭터’ 저승사자와 구미호까지. 변화를 무서워하지 않은 듯했다. 그가 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연속적으로 맡는 습관을 지양하고자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 대중도 이동욱이 자신 있는 연기와 자신 없는 연기가 무엇일지 궁금해질 법했다.

이동욱이 ‘구미호뎐’으로 매력에 방점을 찍고 있다. 판타지 캐릭터까지 혼연일체 되며 캐릭터의 서사를 모두 자신의 것처럼 풀어냈다. ‘연기를 하고 있다’가 아닌 ‘하고 있다’였다. 곧 깊은 내면 연기였던 것. 이동욱이 연기 변주에 맞춰 결이 다른 캐릭터들까지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그가 다채로운 연기 영역에서 활약한 탓에 대중이 ‘배우 이동욱’ 연기의 맛을 알아가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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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입력 2020.11.27. 13:52 댓글 2965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전셋집 살던 30대 부부 사이의 비극
“다른 아파트 매입 문제로 자주 다퉈”
27일 새벽, 남편이 아내 찌르고 투신
경찰 “관련 진술 확보, 사실 확인 중”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 30대 부부가 말다툼을 하다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집값 마련 문제로 이들 부부가 자주 다퉜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 확인에 나섰다.

27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30대 남성 A씨가 자택에서 자신과 말다툼을 하던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아내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엔트리

경찰은 이들 부부의 가족으로부터 ‘전셋집에 살던 두 사람이 최근 다른 아파트 매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진술의 사실 확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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