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넬슨 크루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넬슨 크루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통산 417홈런을 기록한 넬슨 크루즈(40)가 2021시즌 전면 지명타자 도입이 결정되기 전까지 FA 계약을 미루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크루즈가 2021시즌 전면 지명타자 제도 시행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FA 계약을 기다린다. 만약 2021시즌에도 내셔널리그에서 지명타자 제도가 시행되면 크루즈와 마르셀 오수나를 포함해 많은 FA 선수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2020시즌 코로나19로 인해 60경기 단축시즌을 시행하면서 처음으로 내셔널리그에서도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했다. 다만 이미 오프시즌 이적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에서 전면 지명타자 제도 시행이 결정됐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만약 내년에도 전면 지명타자 제도가 유지된다면 이번 오프시즌 FA 자격을 얻은 많은 베테랑 타자들은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MLB.com은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지명타자 제도가 시행됐지만 이는 올해에 국한된 변화다. 내년에도 내셔널리그에서 지명타자 제도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크루즈는 40세 베테랑 타자이지만 최근 2년간 173경기 57홈런을 기록하며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2014년부터는 260홈런을 쳤는데 다른 타자들보다 20개가 더 많은 압도적인 홈런 1위다. 

하지만 크루즈는 수비를 하지 못하는 전문 지명타자다. 최근 2년 동안에는 한 번도 수비를 하지 않았고, 2017-18년에는 단 9경기에서만 수비에 나섰다. 이 때문에 현재는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 팀들로 선택지가 한정되어 있지만 만약 내셔널리그에서도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하면 더 많은 팀들이 크루즈를 영입하고 싶어할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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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집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엑소 카이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카이는 “혼자 산 지 4개월 정도 된 카이다. 연습생 때부터 숙소 생활을 했었고 인생 첫 독립이다”며 “데뷔 9년 차고. 19살에 데뷔해서 숙소 생활만 10년 이상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카이의 집이 공개됐다. 카이는 “인테리어 포인트는 전부 하얗고 집 자체가 도화지 느낌”이라며 “도화지에 점 하나 찍으면 작품이 되듯이 거실은 소파로 포인트를 줬고, 주방엔 검은 식탁과 조명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집의 문은 벽처럼 티가 안 나는 문이었고, 문을 열면 호텔 방 같은 침실과 드레스룸, 서재가 있었다. 카이는 “옷을 좋아하고 버리지 않고 모았다. 아우터, 상의, 액세서리가 있는 큰 옷 방과 바지랑 가방이 있는 작은 옷 방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일체형 집을 좋아해서 비밀 공간처럼 다 이어져있다”고 했고, 카이의 집을 본 박나래는 “저는 집을 진짜 많이 보러 다니는데 제가 본 집 중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특이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0대 두 아들 재산 32억 원 논란 관련 ‘청년 박탈감’을 말할 자격 있느냐는 비판에 대해 “혜택받은 삶을 사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지난 20일 SBS ‘8 뉴스’에 출연해 “편법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저도 그렇고 저희 애들도 그렇고 더 기여하고 더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 전 의원은 이번 논란에 대해 “증여를 받아서 법에 따라 내야 할 세금을 다 냈다”며 “다만 이제 장인어른이 주신 것이긴 하지만 저희가 혜택받고 또 좋은 부모 만나서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은 항상 기억하고 있다. 더 많이 기여하고 더 많이 봉사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늘 다짐한다”고 재차 밝혔다.

또 ‘증여세 대신 내준 것도 역시 증여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 “그것도 증여이기 때문에 증여세, 그런 것 다 냈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입장을 밝힐 수는 없지만,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게 될 경우 당연히 이후 필요한 절차에 따라 밝히게 될 것”이라며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앞서 시민운동가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금 전 의원의 두 아들 재산이 각각 16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하 대표는 “금 전 의원의 자녀들이 고가의 연립 주택을 공동소유하고 있다는데 그 자금 출처는 어디인지, 증여세는 제대로 냈는지 궁금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금 전 의원은 19일 SNS를 통해 “돌아가신 장인이 2015년 가족에게 집 한 채를 증여했고, 장인의 뜻에 따라 가족이 집을 공동소유하게 된 것”이라며 “증여세를 모두 냈다. 지금 이 집은 전세를 주었고 전세보증금을 받아 예금 형태로 가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하 대표는 다시 글을 올려 “(금 전 의원이) 증여세를 얼마 냈는지는 안 밝혔다”며 “장남, 차남이 각 16억 원씩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 증여세를 얼마 냈는지가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금 전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포함해 당의 주요 방침에 반기를 들며 ‘소신파’로 활동하다 결국 지난달 탈당을 선언했다.

지난해 조국 법무부 전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조 후보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사진=국회방송 캡처)
지난해 조국 법무부 전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조 후보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사진=국회방송 캡처)

특히 금 전 의원은 과거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을 향해 자녀 관련 논란을 지적하며 쓴소리를 냈다.

지난해 조 전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금 전 의원은 “등록금 때문에 휴학해야 하고 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뛰어야 하는 젊은이들이 이번 논란을 지켜보고 있다”며 “그 친구들이 어떤 상처를 입을지 또 우리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기대나 가치관에 얼마나 큰 혼란을 느낄지 저로서는 참으로 짐작하기 어렵다”고 말했었다.

한편, 금 전 의원의 아들 재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조 전 장관이 “큰돈을 벌기는커녕 큰 손해를 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SNS에 “어제부터 기자들이 문자를 보내 작년 일을 다시 질문하며 수익이 얼마나 났느냐를 묻기에 개별 답하지 않고 이 공간에 간략히 밝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내인) 정경심 교수는 자녀에게 각각 5000만 원을 (합법) 증여했고, 이후 개별 주식 보유가 불허되지만 사모펀드 가입은 허용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 돈을 5촌 시조카의 권유에 따라 문제 사모펀드에 넣었다. 그러나 작년 사태 이후 문제 사모펀드의 가치가 사실상 0이 되어, 동 펀드에 들어간 돈 모두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언론과 야당은 이상에 대해 ‘편법 상속’, ‘부의 대물림’이라고 맹공을 퍼부었고, 저는 ‘가진 자’로 합법 여부 불문하고 국민께 위화감을 드린 점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고 밝혔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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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 6회초 2사 3루 NC 강진성 상대 1타점 적시타 허용한 두산 이영하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0.11.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홀짝게임


(고척=뉴스1) 정명의 기자 = 두산 베어스의 불펜진에 비상이 걸려다. 마무리 투수였던 이영하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깜짝 활약을 펼쳤던 김강률도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 두산은 0-0으로 팽팽하던 6회초 투수를 교체해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투수 김민규가 무실점 행진을 벌이다 6회초 1사 후 이명기에게 안타를 내주자 두산 벤치는 이영하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영하의 보직은 마무리이지만,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가 지난 등판서 부진을 보이자 이승진을 새로운 마무리로 점찍었다.

지난 18일 2차전. 5-1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이영하는 1⅓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다행히 김민규가 구원 등판해 1사 1,2루 위기를 잘 넘기며 5-4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은 김민규와 이영하의 입장이 뒤바뀌었다. 김민규가 주자를 남겨 놓고 강판하자 이영하가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이영하는 양의지와 강진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그 탓에 김민규도 1실점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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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 7회초 2사 1,2루 상황 두산 김강률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2020.11.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날(20일) 3차전에서 2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깜짝 호투를 펼치며 두산의 7-6 승리에 앞장 섰던 김강률이 몸 상태에 이상을 보였다.

김강률은 0-2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해 애런 알테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지석훈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2사 2루에서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2루에서 김강률은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 구단 측 “김강률은 우측 허벅지 안쪽에 경련이 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밴드 호아, 한국인, 이현, 신예원이 ‘올 포커스 인’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포커스’에는 차세대 어쿠스틱 뮤지션들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첫 번째 참가자 장은정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불렀다. 장은정의 선곡에 성시경은 “이 노래를 부르려면 필이를 넘어서야 하는데”라고 김필을 자극했다. 성시경은 김필에게 “장은정 참가자가 이 곡으로 김필을 넘었냐, 못 넘었냐”고 재차 물었고, 김필은 당황해서 “당연히 넘었다”고 대답했다.동행복권파워볼

성시경은 “중간중간 지루할 법하면 깜짝 깜짝 당겨 주는 포인트들이 있었다. 적절한 양념처럼 섞여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다. 심사위원을 홀린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김필은 “편곡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멜로디를 조율한 건 조금 아쉬웠다”고 심사했다. 장은정은 김윤아를 제외한 네 명의 심사위원에게 ‘포커스 인’을 받아 예선에 합격했다.

첫 ‘올 포커스 인’의 주인공은 밴드 호아였다. “유명한 밴드가 되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진 호아는 그룹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를 열창했다.

처음으로 ‘포커스 인’을 선사한 김윤아는 “다 잘하신다. 연주 실력이 평균 이상이고 팀만의 색깔이 있으며 다른 참가자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고 다 갖추고 계신 분들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예빛’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공예빈의 등장에 심사위원 김종완은 “구독하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공예빈은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음악을 들려드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오게 됐다”고 밝히며 해이의 ‘Je T’aime’를 불렀다.

김종완은 “곡의 60% 지날 때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로는 ‘어, 좀 지루한가?’ 싶었다. 톤을 유지하면서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훨씬 더 훌륭한 음악을 들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심사했다.

김윤아는 “유튜브로 주로 소통해서 나오는 단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실제 무대에서 실제 사람을 대면하고 공연 경험을 많이 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하실 것 같다”고 조언을 전했다. 공예빈은 김윤아를 제외한 네 명의 심사위원에게 ‘포커스 인’을 받아 합격했다.

두 번째 ‘올 포커스 인’의 주인공은 한국인이었다. 김필은 한국인의 등장에 “인디씬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활동하신 분”이라며 놀라워했다. 한국인은 강산에의 ‘명태’를 불렀고, 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예선을 통과했다.

성시경은 “초반 30초에서 벌써 합격은 왔다. 그 다음에는 공연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김종완은 “한 편의 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제일 닭살 돋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 이종욱의 아들 이현은 샤이니의 ‘셜록’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이에 심사위원 전원은 ‘포커스 인’을 선택했다. 이현이 “사실 저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소감을 말하자, 김윤아는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다음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신예원은 독보적인 음색과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완은 “아직 학생이냐. 굳이 학교에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라며 “얘기할 단점이 없다”고 극찬했다. 성시경은 “욕 나오게 하는 무대”라고 말했고, 김필은 “정신이 번쩍 드는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신예원은 ‘올 포커스 인’을 받았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쿠스틱 듀오 우주왕복싸이드미러 또한 ‘올 포커스 인’의 주인공이었다. 김윤아는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났다. 이 말을 싫어하는데 진정성이다. 저한테 없는 어떤 진정성이 있다. 그러나 두 분 다 좀 더 자신감 있게 포지션을 해 주시면 더 흡족한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심사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순서로 유승우가 참가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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