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미디언 조혜련이 딸 윤아의 근황을 알렸다.

조혜련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닮았다. 윤아 안에 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련은 딸 윤아와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안경을 쓴 윤아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FX시티

조혜련은 “진짜 21살 숙녀예요”라며 윤아 양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영어과외로 돈도 벌며 대학교 다녀요”라고 답했다.

윤아 양은 과거 엄마 조혜련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2013년 KBS2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 출연해 전교 1등 딸로 화제가 됐다.

[뉴스엔 석재현 기자]

조연들이 주연 못지않게 맹활약해 인상을 남기는 것 또한 드라마 보는 재미. ‘구미호뎐’에 출연 중인 배우 황희, 김용지도 여기에 해당된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조남형/극본 한우리)은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이 환생하길 기다린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과 그를 쫓는 다큐 PD 남지아(조보아 분)가 펼치는 판타지 액션 로맨스. 그렇기에, 두 인물이 만들어내는 멜로와 서사가 드라마 속 주요 관전포인트.

‘신유 커플’인 구신주(황희 분)와 기유리(김용지 분) 또한 이연, 남지아 커플만큼 ‘구미호뎐’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기며 주목받고 있다. 구신주와 기유리는 각각 구미호 형제 이연, 이랑(김범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 여우들이다. 이랑에게 지시받은 유리가 신주에게 접근, 목걸이를 훔치면서 이들은 엮이기 시작했다.

구신주, 기유리 커플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유는 정반대 성격을 지닌 두 캐릭터가 만나면서 발생하는 케미가 매우 달달하기 때문이다. 신주는 따뜻함과 지고지순한 면이 강했다. 유리가 목걸이를 훔쳐갈 때도 화내기는커녕 오히려 유리 몸에 난 흉터에 가슴 아파했다. 그러면서 이름점으로 커플 될 확률이 높게 나오자 기뻐하는 순수함도 갖췄다. 반대로 유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매력을 갖췄다. 기습 볼뽀뽀나 “너, 나랑 잘래? 나랑 자자. 그 너덜너덜한 과거가 특히 맘에 들어” 등 적극적인 대시로 신주를 당황케 했다. 또 자기감정을 숨기지 않고 언제나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를 소화하는 두 배우의 상반된 연기도 쏠쏠한 재미다. 황희는 따스함과 너스레로 구신주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고, 김용지는 묘한 분위기와 직설화법으로 기유리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 각자 매력이 도드라졌다. 덕분에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신유 커플 귀엽다”, “케미 환상이다” 등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두 캐릭터 간 이야기만 요약한 영상이 유튜브서 161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

그런 만큼 구신주와 기유리 커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도 ‘구미호뎐’ 남은 4회 동안 관전포인트가 됐다. 11월 12일 방영된 12회에서 신주와 유리 모두 이무기(이태리)에게 암시당했다. 이 때문에 새드 엔딩 되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꽃길 걷는 결말을 맞이할지. (사진=tvN ‘구미호뎐’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야당 측, 비토권 악용해 계속 반대..제도 무용지물”
“공수처 출범 지연 시키려는 野에 끌려다닐 수 없어”
“오는 25일 법사위에서 공수처법 개정 추진할 것”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활동 종료 책임은 비토권을 악용한 야당 측에 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공수처법 개정 작업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수처장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7명의 위원 중 6인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 합의제에 가까운 추천 절차를 마련했으나 아무리 훌륭한 제도도 악용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는 것을 야당 스스로 증명했다”라며 “야당 측 위원이 비토권을 악용해서 계속 반대만 했기 때문이다”라고 각을 세웠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의 일말의 양식, 선의를 기대했지만 돌아오는 건 제도의 악용뿐이었다”라며 “공수처 출범 시한이 4개월이 지났다. 시간 끌기로 공수처 출범을 무산시키려는 야당의 행태에 더는 끌려다닐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 기다린다고 야당의 지연 행태가 개선될 여지는 없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공수처의 출범을 위해 중대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민주당은 본격적으로 공수처법 개정 작업에 착수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9. photo@newsis.com

김 원내대표는 “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 무산과 활동 종료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라며 “다음주, 오는 25일 열리는 법사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을 추진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를 연내에 출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아시아 최초’ 임성재, 잊지 못할 ‘마스터스 준우승’ 소감
짧은 퍼트 놓칠 것 같은 불안감 느꼈지만 매일 4시간 연습으로 극복
마스터스 준우승으로 ‘메이저용 담력’ 생겨 든든
존슨 경기 운영 보며 많이 배우고 ‘나이스 성재’ 응원해줘 깜짝 놀라
파워볼실시간

임성재. (사진=AFPBBNews)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쇼트 퍼트의 트라우마를 지우고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지난주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임성재(22)는 ‘메이저 중의 메이저’ 마스터스 준우승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남자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쓴 데 대해 18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에게는 최근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있었다. 발걸음으로 한 발정도, 1m 이내 거리에서 퍼트를 놓칠 것 같다는 두려움으로 생긴 쇼트 퍼트 트라우마였다. 입스(Yips)까지는 아니었지만 임성재가 느끼는 부담감은 상당했다.

샷이나 퍼트를 하기 전 공포심과 같은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상적인 스윙과 스트로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게 입스다. 그런 입스를 골프 선수들은 가장 두려워한다. 입스 직전에 놓인 임성재는 지난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부터 조조 챔피언십까지 하루하루를 걱정 속에서 보냈다.

그러나 임성재는 지난달 말부터 매일 4시간 이상 퍼트 연습에 매진했고 지난 16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마침내 쇼트 퍼트 트라우마를 떨쳐냈다. 그는 나흘간 홀당 최소 퍼트 수(1.42개)를 기록하고 72홀 동안 3퍼트를 단 1번으로 막으며 난도 높기로 유명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유리알 그린을 완벽하게 정복했다.

임성재는 “지난달 퍼트가 너무 안 돼 밤잠을 설칠 정도였는데 마스터스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이젠 예전처럼 남은 거리에 상관없이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퍼트할 수 있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나도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마스터스를 통해 임성재가 얻은 건 퍼트 자신감만이 아니다. 그는 마스터스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더스틴 존슨(미국) 등과 경쟁을 하며 경기 운영에 대한 배움도 얻었다. 메이저 대회라는 부담감과 난도 높은 코스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저용 담력도 생겼다.

그는 “존슨과 함께 경기하면서 왜 세계랭킹 1위인지 분명히 알게 됐다.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고 위기 상황에서 파를 지키는 능력을 키워야만 톱랭커 반열에 올라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메이저 대회에 약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 마스터스 준우승으로 좋지 않은 꼬리표도 날려버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젠 메이저 대회에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 있게 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올 시즌에도 1승 이상을 거두고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재는 마스터스 챔피언 존슨, 2021 프레지던츠컵 단장 트레버 이멜만(남아공)과 경기가 끝난 뒤 나눈 이야기도 소개했다. 그는 “18번홀에서 홀 아웃을 한 뒤 존슨이 다가와 ‘나이스 성재’라고 해줘서 깜짝 놀랐다”며 “이멜만 단장도 ‘마스터스에서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칭찬해줘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종 4라운드가 끝난 뒤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임성재는 마스터스가 열린 나흘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건 처음인데 정말 기뻤다”며 “야구의 류현진 선수, 축구의 손흥민 선수가 경기가 끝난 다음 날 아침 한국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처럼 더 열심히 노력해 대회가 끝나는 월요일 아침에 즐거움을 전하는 월요일의 사나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에 출전한다. RSM 클래식은 임성재가 올해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PGA 투어 대회다. 임성재는 이 대회에서 2020~2021시즌 첫 우승이자 자신의 PGA 투어 두 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임성재. (사진=AFPBBNews)
임성재. (사진=AFPBBNews)

임정우 (happy23@edaily.co.kr)

기사 이미지

[OSEN=한용섭 기자] ‘150억 사나이’ 롯데 이대호(38)가 다시 FA가 된다. 과연 역대 FA 중 40대 최고액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이대호는 2017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복귀, 롯데와 4년 150억 원이라는 역대 FA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당시 최형우가 KIA와 FA 계약하며 받은 4년 100억 원 최고액 기록보다 훨씬 많은 파격적인 금액이었다.

4년이 지나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나면 FA 자격을 재취득한다. 이대호는 4년 동안 롯데 4번타자로 활약했다. 첫 2년 동안은 매년 3할2푼-34홈런-111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2시즌은 성적이 하락세다. 2019시즌 타율 2할8푼5리 16홈런 88타점에 그쳤고, 올해는 타율 2할9푼2리 20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조금 반등했다.

82년생 동기인 김태균, 정근우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했지만, 이대호는 여전히 팀의 중심타자 노릇을 했다. 최근 2시즌의 OPS가 0.790-0.806으로 조금 아쉽지만.

만 40세를 앞두고 FA 계약을 한 사례로는 이승엽과 박용택이 대표적이다. 이승엽은 40세 시즌을 앞두고 2년 36억원 FA 계약을 하며 은퇴를 예고했다. 박용택도 40~41세 시즌의 2년 25억원 FA 계약을 하면서 은퇴 계획도 밝혔다. 올 시즌을 마치고 약속대로 은퇴했다.

이대호는 내년이 만 39세 시즌이다. 선수 입장에선 2~3년은 더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 구단은 갑작스런 에이징커브를 대비해서 장기 계약 보다는 단기 계약을 선호할 것이다. 이대호는 올해 OPS가 .806이었다. 이승엽과 박용택은 만 38세 시즌에 OPS가 .900을 넘었다.

먼저 계약 기간부터 구단과 선수가 합의점을 맞춰야 한다. 이승엽, 박용택처럼 2년 계약이 절충점이 될 지, 옵션을 포함한 계약 등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대호의 연봉은 25억원이었다. FA 재계약에서 연봉은 절반 이상 대폭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하나파워볼

내년 시즌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더 큰 목표를 위해서는 이대호의 활약이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위치. 이제 선수 생활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시기. 이래저래 이대호의 FA 재계약은 오프 시즌 관심사가 분명하다.

# 이승엽의 마지막 4시즌 성적
38세 127경기 타율 .308 32홈런 101타점 OPS .915
39세 122경기 타율 .332 26홈런 90타점 OPS .949
40세 142경기 타율 .303 27홈런 118타점 .899
41세 135경기 타율 .280 24홈런 87타점 .864

# 박용택의 마지막 4시즌 성적
38세 138경기 타율 .344 14홈런 90타점 OPS .904
39세 134경기 타율 .303 15홈런 76타점 OPS .828
40세 64경기 타율 .282 1홈런 22타점 OPS .683
41세 97경기 타율 .300 2홈런 35타점 OPS .735

Post 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