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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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피말리는 1부리그 생존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직면했다.

인천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라운드B(7~12위) 25라운드에서 10명이 뛰는 열세 속에 강원FC에 1-3으로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인천은 승점 21점에서 제자리 걸음만 반복해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반면 가장 먼저 1부 잔류를 확정지은 강원은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이날 경기는 강릉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쉼없이 터지는 골 폭죽은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승점 3점이 절박한 인천의 거침없는 공세가 거꾸로 화를 불렀다.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오히려 날카로운 역습에 무너졌다.

인천은 전반 34분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강원 김수범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42분 김지현에게 추가골을 헌납해 0-2로 끌려갔다.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던 인천은 운도 따르지 않았다. 주장인 김호남이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강원 이현식을 발로 가격하는 실수를 저질러 비디오 판독을 거쳐 퇴장됐다. 인천은 후반 28분 무고사가 극적인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승점 사냥에 대한 간절한 의지를 보였지만 후반 33분 이현식에게 쐐기골을 내주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꼴찌만 2부리그인 K리그2로 추락하는 올해 유력한 강등 후보가 됐다. 올해 인천에 남은 기회는 단 2경기. 인천은 위기의 순간에 똘똘 뭉치는 특유의 힘으로 매년 반복되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 생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도 같은 결과를 자신했으나 순위표를 살펴보면 힘이 빠진다.

인천과 2부리그 강등을 다투는 남은 3팀(FC서울·부산 아이파크·성남FC)이 1경기를 덜 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이 이들보다 최소 승점 1점에서 4점까지 뒤쳐진다는 사실은 자력 생존이 어렵다는 방증이다. 인천으로선 3팀도 이번 주말 흔들린 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 다시 한 번 생존 DNA를 증명할 수 있다. 인천의 남은 상대는 부산(24일·홈)과 서울(31일·원정)이다. 승강제가 2013년 K리그에 도입된 이래 단 한 번도 2부로 떨어진 적이 없던 인천이 내년 어디에서 뛸 것인지 그 미래는 이제 남은 2경기 승패에 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투자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옵티머스자산운용에 거액을 투자한 공공기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지난 14일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는 지시에 이어 이틀만에 나온 추가 지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 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옵티머스자산운용에 거액을 투자한 공공기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지난 14일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는 지시에 이어 이틀만에 나온 추가 지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 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공기관의 펀드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관련 결정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 정부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전파진흥원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송통신발전기금ㆍ정보통신진흥기금 748억원을 옵티머스에 투자했다. 전파진흥원은 기금 관리 및 방송통신콘텐츠 진흥, 전파 서비스 제공 등을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옵티머스에 투자한 기금은 이동통신사가 주파수 할당 대가로 국가에 납부한 돈이었다.

농어촌공사는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고, 한국남동발전은 옵티머스가 5000억여원의 해외사업을 제안하자 2주 만에 투자 적격 판정을 내렸다. 다만 옵티머스 관련 사건이 드러나면서 실제 사업비는 집행되지는 않았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는 인천 남동구에 있는 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금 투자한 곳으로 나타난 공공기관으로 전파진흥원, 농어촌공사, 마사회, 한국전력 등이 보도되고 있다”며 “해당 공공기관이 속한 정부 부처가 있으니 1차 파악은 해당 부처가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지시는 이번이 두번째다.

그간 청와대는 관련 의혹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다 민정수석실 소속 전 행정관의 연루 의혹을 비롯해 정ㆍ관계 로비 의혹이 확대되자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는 첫 지시를 내렸다. 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검찰이 라임 사건 수사와 관련한 청와대 출입기록을 요청하면 검토해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검찰의 추가 수사 협조 요청과 관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수사에 협조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설명 드렸고, 앞으로 필요한 수사가 있을 경우 말씀드린 대로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고위 공직자나 민주당 소속 의원의 옵티머스 관련 투자 사실과 관련해선 “(문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다. 진 장관이 공식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의혹이 청와대를 비롯한 정관계로 확대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의혹이 청와대를 비롯한 정관계로 확대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한편 문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업무 중 숨진 택배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가 대리작성됐다는 의혹에 대해 “대필 의혹이 사실인지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해당 택배업체는 물론 주요 택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감독과 점검을 지시했다”며 “대필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와 노동자와 무관하게 산재 제외 신청서를 쓰게 했는지를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호날두 SNS

[OSEN=이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의혹을 받으며 징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호날두는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오는 15일 예정된 스웨덴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게 됐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진 않았다. 호날두의 확진에 따라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도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호날두는 현재 대표팀을 떠나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용기를 이용해 소속팀이 있는 이탈리아 토리노로 복귀했다. 이후 호날두는 자택에서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시청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탈리아 당국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빈센초 스파다포라 이탈리아 체육장관은 이탈리아 매체 ‘라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가 보건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이탈리아에 왔다면 방역 지침 위반이다”라고 지적했다. 호날두가 포르투갈 경기 관람 사진을 SNS에 업로드할 때 그 위치가 이탈리아로 표시됐다. 이전까지는 호날두의 자가격리 장소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호날두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최근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6일 880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호날두는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영복을 착용한 후 풀장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호날두는 “불가능한 일들아 할 수 있는 일들을 가로막지 않게 해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지기 전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선수들이 마스크 없이 식사를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우려했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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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신서유기8’이 지난주 내용이 재방송되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16일 오후 tvN에서 예능 ‘신서유기8’ 2회가 본방송됐다. 그러나 후반부 지난주 1회 내용을 담은 핫클립 방송이 전파를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핫클립 내용은 각종 다양한 전을 두고 멤버들이 퀴즈를 푸는 장면으로, 지난 9일 이미 공개된 내용이다.

정규 방송 중간에 지난주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이후 tvN 측은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안내 자막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신서유기8’에서는 멤버들이 지리산 맛집 랜선미식회와 장학퀴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강호동과 규현과 은지원이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의 기상 미션은 지리산 계곡물 튜브 위에 올라타기였다.

가장 먼저 일어나 대기하던 규현은 “선착순 세 명”이라는 소리에 무작정 몸을 움직였다. 시간 맞춰 일어난 이수근, 피오, 송민호도 마찬가지였다. 피오는 잠옷을 입은 채 휘청거리며 넘어져 계곡물에 입수했다.

송민호는 가장 높은 코뿔소 튜브에 올라타는 데 성공했지만, 이수근과 피오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뒤늦게 참전한 강호동은 송민호를 넘어뜨리고 튜브 타기에 도전했다. 규현은 튜브를 탄 강호동에게 접근해 넘어뜨렸고, 그사이 송민호는 다시 코뿔소 튜브에 올라탔다.파워볼중계

기상 미션 1분 남은 시점에서 은지원은 거침없이 입수해 미끼용 튜브에 올라탔다. 이수근도 마찬가지였다. 강호동은 동생들의 튜브를 계속해서 뒤집었다. 송민호와 규현은 가까스로 기상 미션에 성공했다.

아침 식사를 먹게 된 송민호와 규현의 밥상에는 토종닭 백숙이 놓였다. 송민호는 “말이 안 된다. 닭이 왜 이렇게 크냐”며 함박 웃음 지었다.

이날 신서유기 팀은 옆 동네로 원정 외식을 떠났다. 제첩덮밥 이야기에 강호동은 “재첩 그거 있잖아. 무쳐 가지고”라며 군침을 삼켰다. 그러자 이수근은 “어린 나이에 뭘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냐. 니가 여기서 제일 어리다”고 지적했고, 강호동은 “2009년생인데요”라고 대답했다.

퀴즈를 통해 각 식당 당 한 명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단, 당첨자는 생방송 먹방에 출연해야 한다. 재첩을 걸고 펼치는 첫 번째 라운드는 전래동화 상식 퀴즈였다. 첫 외식 당첨자는 규현이었다. 규현은 “너무 부담된다”고 걱정했다.

남은 멤버들은 실시간으로 이를 지켜봤다. 강호동은 “규현이 긴장하는 거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재미가 없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민호는 규현에게 전화를 걸어 “노잼이에요”라고 말한 뒤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곧 시작된 재첩 먹방에 은지원이 전화를 걸어 “똑바로 하라”고 전했다.

규현은 “지금 2만 7천 분이 보고 계신데, 다 나가 주세요. 전 여러분들을 만족시킬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광화문에서’를 열창하다가 “죄송하다. 트림이 나와 가지고”라고 말해 ‘조트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음 먹방의 주인공은 강호동이었다. 자리에 앉은 강호동은 “라방의 경험이 많이 없어서, 댓글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잘 못 읽겠다”며 애교를 부렸다. 중국집 사장님은 강호동이 온다는 소식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자장면을 준비했다.

자장면을 클리어하는 데 성공한 강호동은 단무지로 그릇에 남은 소스까지 남김 없이 싹싹 모아 먹는 ‘설거지 먹방’을 선보였다. 먹방을 끝내고 버스로 돌아온 강호동은 “그걸 깨끗하게 비우고 싶었지만 부먹 들어올 때 맛탱이가 갔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전화해서 ‘공기밥은요?’ 이러려다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참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나는 하여튼 생방송과 안 어울린다. 내 인생에 라방은 끝이다”라고 선언했다.

마지막 먹방 당첨자는 은지원이었다. 은지원은 뚱카롱을 반으로 나눠 멤버들의 항의를 얻었다. 규현은 “그렇게 썰어 먹는 거 아니다”고 주의를 주었다. 라방이 15분 넘어가자 이수근은 “이제 리액션하기 힘들다”고 푸념했다. 송민호는 “불 좀 꺼 주실 수 있냐”고 물었고, 이를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도 조느라 카메라를 놓쳐 웃음을 자아냈다.파워사다리게임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걸고 음악 장학 퀴즈를 벌였다. 멤버들은 각자의 초등학교 명예를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피오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맞혀 복습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그동안 세 차례나 출제된 기출 문제였던 것.

은지원은 미나의 ‘전화 받어’를 ‘전화 받아’라고 말해 50점을 잃었다. 은지원은 “투자를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주겠다”라며 문제를 듣지도 않고 정답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맞히면 투자인데 못 맞히면 투기”라고 말했고, 규현은 “투자를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다.

송민호는 ‘반달친구’에 캔디쌤으로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동요 문제에서 강세를 보였다. 멤버들은 온갖 오답 퍼레이드로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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