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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두 딸의 사고뭉치 흔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0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지의제왕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 중인 소유진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거실에 서서 엄마 소유진의 방송 출연 장면을 지켜보고 있는 두 딸은 팔꿈치까지 물감 범벅이 돼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소유진은 “지금 거실 풍경. 화면의 표정이랑 현실의 내 표정이랑 같네?”라며 두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데이비드 뷰캐넌(삼성)이 루키스 데이 이벤트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성은 지난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루키스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루키스 데이를 맞아 1차 지명 좌완 이승현(상원고)을 비롯해 새롭게 팀에 합류할 2021년 신인 선수들이 이날 한자리에 모여 경기 전 랜선 사인회에 참가하고 5회말 종료 후 그라운드에 서서 팬들 앞에 첫선을 보였다.

검은 정장 차림의 신인 선수 사이에 삼성 유니폼을 입은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뷰캐넌이었다.

뷰캐넌은 장난기 가득한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팬들을 향해 “안녕하십니까”를 외치며 폴더 인사를 했다. 이에 관중석과 덕아웃 모두 웃음바다가 됐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단 관계자는 “뷰캐넌이 5회말 종료 후 루키스 데이 그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어 아는 게 ‘안녕하십니까’ 밖에 없었고 그 뒤에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었다”고 전했다.

올 시즌 한국 땅을 처음 밟은 뷰캐넌은 이날 경기 전까지 26경기에 등판해 14승 7패(평균 자책점 3.54)를 거두는 등 삼성 외국인 투수 잔혹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팀 분위기에 빠르게 녹아들었고 덕아웃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만점 역할을 하고 있다. ‘흥부자’ 뷰캐넌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철철 넘친다. 삼성은 이런 뷰캐넌을 놓치고 싶지 않을 터.

뷰캐넌이 신인 선수들과 나란히 서 있다는 건 내년에도 삼성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의지로 해석해도 될까. /what@osen.co.kr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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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한 블랙핑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이날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를 공개한다.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는 넷플릭스가 K팝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손잡고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블랙핑크가 2016년 데뷔 이래 숨가쁘게 달려온 4년의 시간을 담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을 비롯해 숙소 생활, 무대 뒷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조명됐다.

앞서 K팝 열풍과 성공 비결 등을 다룬 ’익스플레인’ 시리즈가 있었으나 한국의 단일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레이디 가가에 이어 네번째로 넷플릭스 다큐멘트리의 주인공이 되는 여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다큐멘터리 연출은 ‘소금. 산. 지방. 불’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던 캐롤라인 서 감독이 맡아 멤버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담아냈다.

다큐멘트리 공개 전날인 1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블랙핑크는 “팬들이나 대중들께 어떤 시점에서 어떻게 우리가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캐롤라인 감독님이라는 너무 좋은 감독님을 좋은 기회로 만나서 확신이 생기고 바로 진행됐다”고 다큐멘터리 도전 계기를 설명했다.

다큐멘터리 타이틀 ’세상을 밝혀라Light Up the Sky’는 지난 6월 공개돼 글로벌 히트에 성공한 곡 ’하우 유 라이크 댓’ 속 가사에서 따 온 대목이라고. 블랙핑크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며 우리도 잊고 있던 예전 모습을 마주하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블랙핑크의 순간순간을 되짚으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블링크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였지만 우리에게도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캐롤라인 서 감독은 K팝에 대해 잘 알고있지 못했지만 이번 다큐멘터리 촬영을 통해 K팝 아티스트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끈기, 노력에 대해 알게 됐다고. 감독은 “네 멤버 모두 끈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항상 원하는 꿈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끈기와 인내심,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고 있고 가식 없이 솔직하게 지내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일 공개한 첫 정규 앨범 ’THE ALBUM’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2위로 진입,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는 쾌거를 이뤄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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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의 주인공은 원주 DB였다.

원주 DB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t를 85-80으로 제압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개막 3연승을 기록한 팀이 됐다.동행복권파워볼

DB는 1쿼터 초반에 거의 승부를 결정했다. 1쿼터 시작 후 5분 만에 10-0으로 앞섰고, 그 기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한 번 흐름을 탄 DB는 상승세를 유지했고, 방심하지도 않았다. 한 번 흐름을 탄 DB에 온 건 3연승일 뿐이었다.

1Q : 원주 DB 24-11 부산 kt – 허훈 없는 kt

[kt 1Q 주요 기록]
 – 1Q 시작 후 5분 동안 스코어 : 0-10
 – 1Q 턴오버 : 10개

개막 3연승을 노린 kt에 날벼락이 닥쳤다. 에이스이자 야전사령관인 허훈(180cm, G)이 허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에서 제외됐기 때문. 공격의 시작이자 마무리가 빠졌기에, kt의 어려움이 예상됐다.
반면, DB는 허훈 없는 상황을 잘 활용했다. 볼 핸들러를 끝까지 압박해 턴오버를 유도했고, 이를 공격으로 연결했다. 1쿼터 시작 후 5분 동안 kt에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그 동안 10점을 몰아넣었다.
물론, kt의 추격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김태홍(195cm, F)과 허웅(185cm, G)이 그 때마다 3점슛을 퍼부었다. 덕분에, DB는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kt를 압도했다.

2Q : 원주 DB 47-31 부산 kt – 허웅 있는 DB

[허웅 2Q 기록]
 – 10분, 6점(2점 : 3/4)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 양 팀 국내 선수 중 2Q 최다 득점

동생 허훈은 현장에 없었다. 그러나 형 허웅(185cm, G)은 코트를 누볐다. 동생이 있든 없든 활동량과 스피드를 뽐냈다.
단독 속공으로 자기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볼 없는 움직임도 영리하게 활용했다. 동료들의 스크린 동선과 타이밍에 맞게 공격을 시도했다.
마지막 공격이 돋보였다. 오른쪽 코너에서 배강률(198cm, F)의 볼 없는 스크린을 활용한 후, 정면으로 크게 돌아나왔다. 타이릭 존스(206cm, C)와 자연스럽게 2대2.
페인트 존으로 복귀하지 못한 마커스 데릭슨(201cm, F)를 파악했다. 그 사이에 페인트 존으로 뛰어드는 존스를 찾았다. 곧바로 왼손 패스. 존스는 투 핸드 덩크를 작렬했다. DB와 kt의 간격은 그렇게 벌어졌다. 허웅 있는 DB와 허훈 없는 kt의 차이는 커보였다.

3Q : 원주 DB 64-56 부산 kt – kt의 추격전

[kt 전반전 3점슛 기록]
 – 성공 개수 : 4개
 – 성공률 : 40%
[kt 3Q 3점슛 기록]

 – 성공 개수 : 4개
 – 성공률 : 33.3% (4/12)

서동철 kt 감독이 2018~2019 시즌 부임한 후, kt의 팀 컬러는 달라졌다. kt는 3점을 자신 있게 쏘는 팀으로 변모했다.
kt는 3쿼터에 더 적극적으로 슈팅했다. 데릭슨이 3점포를 터뜨린 이후, 김민욱(205cm, C)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윤태(180cm, G)의 장거리 3점포도 더해졌다.
양홍석(195cm, F)의 움직임도 돋보였다. DB의 지역방어를 영리하게 활용했다. 오른쪽 코너에서 돌파로 DB 수비를 모은 후, 비어있는 왼쪽 코너로 빠졌다. 김영환(195cm, F)의 패스를 3점으로 연결한 것. kt의 3쿼터 마지막 3점포는 그렇게 완성됐다.
kt와 DB의 격차는 적지 않았다. 하지만 kt가 한 자리 점수 차를 만든 것 자체는 고무적인 일이었다. 상승세 속에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하나파워볼

4Q : 원주 DB 85-80 부산 kt – 개막 3연승의 주인공은?

DB는 엔트리를 고루 활용하는 팀이다. 엔트리 전원의 출전 시간을 안배한 후, 경기 후반에는 주축 선수들이나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활용한다.
그게 DB의 가장 무서운 점이다. 10개 구단 전력에 큰 차이가 없다고 가정하면, 승부처 경기력이 중요하기 때문. 승부처에 뛰는 선수들의 체력이 좋아야, 해당 구단의 승부처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DB의 경기 운영 계획은 kt전도 다르지 않았다.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한 후, 활동량 좋은 선수들을 4쿼터에 투입했다. 맹상훈(180cm, G)과 배강률(198cm, F)이 그랬고, 두 선수 모두 움직임을 이용한 득점으로 팀에 힘을 줬다.
물론, 쉽지 않았다. 데릭슨의 득점력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 그러나 허웅이 힘을 냈다. 경기 종료 1분 13초 전 돌파에 이은 왼손 레이업을 성공했고, 파울에 의한 추가 자유투를 동시에 얻었다. DB는 83-74로 승기를 잡았다.
또 한 번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DB가 kt의 압박수비에 턴오버와 실점을 동시에 범했기 때문. 타임 아웃을 불렀지만, 그 후에도 공격 시간을 모두 소모하기도 했다. 김영환한테 자유투를 내주기도 했다. DB는 경기 종료 24초 전 83-80으로 쫓겼다.
하지만 두경민이 김영환에게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다. 승부가 가려지는 득점이었다. DB의 3연승은 꽤나 험난했다.

포털 증인, 한동훈 검사 참고인 채택에 여야 이견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과 참고인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업자 관련 증인 채택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

여야는 포털 증인 문제를 제외하고 일부 합의에 이르기도 했지만 검언유착 의혹 사건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동훈 검사의 증인 선정을 두고 다시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감사에 증인과 참고인을 출석시키기 위해서는 일주일 전인 15일까지 명단을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해 의결해야 한다.

일주일 전까지 출석 증인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송달 절차를 밟아야 법적 구속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과방위는 지난 12일까지 추가 증인 논의를 마치기로 했지만, 이와 같이 국정감사법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15일까지 출석 증인을 확정하기 위해 줄다리기 협상을 거듭하고 있다.

핵심 쟁점인 포털 증인 출석 여부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에서 일정 부분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포털에 대한 증인 출석 문제를 한 쪽에서 무조건 막겠다는 상황은 아니다.

다만,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해진 GIO를 비롯한 포털 창업자 출석을 요구하면서 물러서지 않고 있고 민주당 측에서는 편집 알고리즘 문제를 질의하기 위해서는 현업 실무 임원 선에서 증인을 선정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한 양측의 의견이 완고한 만큼 합의에 이르기 쉽지 않아 보인다.

포털 증인 신청 문제에 변수도 발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를 소관하고 있는 정무위원회가 한성숙 네이버 사장을 추가 출석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 상임위에서는 현업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하는데, 다른 상임위에서 야당의 의견대로 창업자를 불러내기에 기업 옥죄기 비판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됐다.

과방위와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정감사 일정과는 별도로 감사 자료 정리 일정에 맞춰 네이버를 방문해 한성숙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면담을 갖기로 한 점도 포털 증인 채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포털 외에 글로벌 콘텐츠사업자인 구글과 넷플릭스 출석 증인은 큰 이견을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앞서 선정한 증인들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적임자를 찾는 부분에 합의점을 찾았다.

또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강력하게 요구한 경북대 실험실 폭발사고 관련 인물도 출석 증인에 포함시키는데 합의를 이뤘다.파워볼

하지만 한동훈 검사의 참고인 채택 문제로 여야의 협의가 중단돼 있다. 한동훈 검사가 직접 국회에서 진술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국민의힘 의원에 전하면서, 야당 측은 한 검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당이 추가 증인 선정 합의에서 한 검사 참고인 출석을 전제하고 있지만, 실제 합의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과방위를 포함해 모든 상임위에서 수사와 감찰 중인 사안에 대한 증인 참고인 협상은 모두 거부하고 있다. 관련 법에서도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에 관여할 목적으로 감사를 행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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