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원희 기자]필리페 쿠티뉴. /사진=AFPBBNews=뉴스1바르셀로나(스페인)가 필리페 쿠티뉴(28·바르셀로나)와 관련해 리버풀(잉글랜드)에 추가로 돈을 지불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새 시즌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계약 옵션에 따라 쿠티뉴가 15경기를 더 출전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 500만 유로(약 70억 원)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

쿠티뉴는 2018년 이적료 1억 4200만 파운드(약 2190억 원)에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미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쿠티뉴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90경기를 뛰면 추가 이적료가 발생한다는 옵션이 포함됐고, 현재 76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쿠티뉴는 좀처럼 돈값을 해내지는 못했다. 팀에 적응하지 못해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바르셀로나 홈 팬들에게 거센 야유를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 쿠티뉴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리그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일조했으나 뮌헨은 쿠티뉴를 완전 영입하지 않았다. 결국 쿠티뉴는 1시즌 만에 바르셀로나에 복귀하게 됐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쿠티뉴에게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날드 쿠만(57) 신임 바르셀로나 감독이 쿠티뉴를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쿠티뉴의 에이전트는 영국의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뛴다”고 밝혔다. 다만 쿠티뉴가 15경기 이상을 소화한다면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 또 한 번 돈을 내야 한다.

[OSEN=김예솔 기자] 강동희가 ‘승부조작 사건’을 이야기하며 용서를 구했다. 

10일에 방송된 SBS ‘인터뷰 게임’에서는 前농구감독 강동희가 주변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며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강동희는 “9년 전, 플레이 오프를 앞두고 후배한테 전화를 받았다. 마지막 경기 어떻게 할거냐고 하길래 예정대로 주전을 다 쓰겠다고 말했다. 그때 돈을 받았다. 그 돈을 받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강동희는 집안의 자랑이었다. 어머니는 “항상 말을 안 해도 너를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그때부터 다른 사람이 농구하는 거 보기도 싫었다. 어떤 팀이 이기고 지는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았다”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강동희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강동희는 사건 당시 주장을 맡고 있었던 박지현 코치를 만났다. 박지현은 “10개월 정도 했는데 누군가를 가르쳐본 적이 없지만 아이들과 재밌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동희는 “내 사건 이후 힘든 일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그 사건이 정말 충격이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며 “그 이후로 감독님께서 아실 지 모르겠지만 그때 선수들이 의심을 많이 받았다. 선수들도 분명히 같이 했을거다. 다른 팀 선수들 중에도 그런 소문이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순위가 1, 2번이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박지현은 “그 얘기 듣고 좀 어이도 없고 억울했다. 근데 난 벌써 한 사람이 돼 있더라. 그런 소문을 들었을 때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희는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의심을 당했다는 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강동희는 “고참 선수들 은퇴 후에 내가 잘 이끌어줬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제대로 못했다. 반성과 미안함에 널 찾았다”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다. 그런 부분은 그 친구들도 분명히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동희는 “계속 감독이라고 하지 말고 호칭을 좀 바꾸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박지현은 “난 지금이 좋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를 위로했다.

강동희는 “방송이 끝나고 여러가지 질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영자는 “방송이 나가고 물론 질타가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용기를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워볼

강동희는 “다 털어버리고 후련한 마음이면 정말 좋겠지만 일부분 한 20%, 30%의 무거움을 덜어냈을 뿐이다. 평생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느 순간 모든 게 후련해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털어버리긴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기사 이미지

팝핀현준 인스타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의 생일을 축하했다.파워볼실시간

10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애리 생일을 축하하며~♥#팝핀현준 #박애리 #생축 #해피버스데이 #hbd #생일 #부부스타그램 #kis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함께 집에서 생일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애리의 생일을 맞아 달달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하다. 장난기 섞인 팝핀현준의 표정은 웃음을 더한다.

한편 팝핀현준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했다.

태안경찰서에서 기초 조사..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사건 이송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경찰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지입 화물차 운전기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전담 수사팀을 투입하기로 했다.

11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역수사대 보건환경안전사고 수사팀은 전날 오전 9시 48분께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 제1부두에서 석탄 하역기계에 깔려 숨진 A(65)씨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태안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는다.

수사팀은 A씨가 기중기로 석탄 하역기계(스크루 컨베이어)를 옮기던 중 갑자기 떨어진 장비에 눌린 만큼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현장 책임자와 다른 근로자 등을 상대로 관리·감독에 문제는 없었는지도 밝힐 방침이다.

A씨는 119 구급대원에 의해 태안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대퇴부 골절과 과다출혈에 대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닥터헬기로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숨을 거뒀다.

태안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요청했다. 결과를 받는 대로 충남경찰청에 서류 등을 이송할 예정이다.

태안화력에서는 앞서 2018년 12월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벨트와 아이들러(롤러)에 끼여 숨졌다.

김씨 사망 20개월 만인 지난달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서부발전 대표 A(62)씨와 하청업체 대표 B(67)씨 등 14명과 법인 2곳을 재판에 넘겼다.동행복권파워볼

walden@yna.co.kr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하는 권순우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하는 권순우

‘국내 랭킹 1위’ 권순우(73위, 당진시청 CJ제일제당 후원)가 이번 US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하면서 이형택(은퇴)과 정현(144위, 한국체대 제네시스 후원)에 이어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 대회 본선 2회전에 오른 선수가 됐다.

이후 권순우는 US오픈 측 일정 변경으로 국내로 잠시 귀국했다가 오는 이탈리아 오픈과 프랑스 오픈을 위해 8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한다.

이에 테니스코리아가 출국 전 권순우를 짧게 만나보았다.

Q. US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첫 승을 축하한다. 전체적인 소감은?
준비를 많이 했지만 오랜만에 현장에 가서 경기하다 보니 조금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첫 경기를 하면서 감각이 돌아왔다. 물론 큰 성적은 아니었지만, 목표했던 첫 승을 달성해서 기뻤고 2회전은 아쉬웠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Q. 2회전 샤포발로프 선수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점을 뽑자면?
1세트 타이브레이크 2-5 상황에서도 잘 이겨냈고 2세트도 졌지만 잘 버틴 것 같다. 하지만 3세트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했는데 기회가 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과감히 했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

Q. 원래는 뉴욕에서 훈련하고 곧바로 유럽으로 갈 계획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됐다. 심정은?
현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나오다 보니 US오픈 측에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48시간 안에 나가야 한다는 룰을 갑작스럽게 만들었다. 그래서 당황했지만, 한국에 잠시 돌아와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고 피곤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Q. 이후 투어 일정은?
곧바로 오는 로마 오픈을 뛰고 챌린저 클레이 코트 대회를 신청했다. 이후 프랑스 오픈을 준비 중이고 러시아, 벨기에 또 프랑스 파리 1,000 시리즈 투어도 있을 예정이어서 프랑스 오픈 이후에도 계속 대회를 뛰고 들어올 예정이다.

Q. 이번 2020 프랑스 오픈은 US오픈과 다르게 유관중이고 클레이코트라는 점이 있다.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클레이코트 시리즈에 나가는 것은 처음이지만 재밌게 즐기다 오면 될 것 같다. 클레이코트에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잘 맞을 것 같다. 즐기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클레이코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고 모든 코트에서도 경기를 잘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이번 프랑스 오픈의 목표다.

마지막으로 권순우는 “이번 US오픈 경기를 많이 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팬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프랑스 오픈 때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Post 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