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정우성이 방송인 유재석과 ‘특급 만남’을 갖는다. 지난 2016년 전파를 탔던 MBC 예능 ‘무한도전’(무도)에 출연한 이후 4년 만에 방송에서 유재석과 재회하는 것.

10일 OSEN 취재 결과 정우성은 tvN 인기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을 결정했다.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비공개다.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고 있다.

정우성의 이같은 행보는 이달 29일 개봉하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제공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의 홍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다만 정우성이 그동안 예능 및 인터뷰 자리를 통해 특유의 솔직함과 진정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인간 정우성의 가치관과 진가가 한층 더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를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이 실감나게 표현했다. 7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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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RCD 마요르카가 레반테를 꺾고 스페인 라리가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일본 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19)는 라리가 4호골을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에디타디 손 모이스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 레반테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40분 쿠초 에르난데스의 득점으로 앞서간 마요르카는 후반 39분 구보가 한 골을 더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구보는 문전 우측을 드리블로 돌파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자신이 기록한 추가 골의 기점을 만들었다.

재차 이어진 공격에서 살바 세비야의 슈팅을 레반테 골키퍼 페르난데스 아바리스가 선방했으나 구보가 달려 들어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구보는 이날 4호골로 2019-20시즌 라리가 32경기 출전에 4득점 4도움을 기록, 총 8개의 공격 포인트에 도달했다.

마요르카는 이날 승리에도 승점 32점으로 여전히 라리가 18위다. 다만 17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혔다. 알라베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35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라 한 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마요르카는 12일 세비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알라베스는 13일 헤타페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결과를 통해 승점 차를 ‘0’으로 만들기에 도전한다. 마요르카는 올 시즌 알라베스와 1승 1패로 팽팽했으나 상대 전적에서 다득점 열세에 있다. 아직 잔류를 위한 미션은 험난하다.

▲ 9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KIA 타이거즈 투수 홍상삼. ⓒ고유라 기자
▲ 9일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KIA 타이거즈 투수 홍상삼.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홍상삼(30)이 의미있는 승리를 안았다.파워볼게임

홍상삼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3-4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등판해 1⅓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4볼넷 무실점을 기록, 팀의 10-4 승리를 이끌었다. 6회말 경기를 뒤집은 KIA는 이날 승리로 최근 4연패에서 탈출했다.

홍상삼은 6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해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로하스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6-4로 역전한 7회초에는 강백호, 유한준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홍상삼은 배정대, 박경수를 연속 삼진 처리한 뒤 장성우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만루 위기에서는 심우준을 1루수 땅볼 처리했다.

이날 구원승을 기록한 홍상삼은 두산 소속이었던 2018년 7월 21일 잠실 LG전 이후 약 2년 만에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 겨울 두산에서 방출된 홍상삼은 KIA로 이적한 뒤 불펜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기록은 9일 기준 14경기 1승2패 3홀드 평균자책점 2.13. 지난달 16일 NC전부터 최근 9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특히 지난달 10경기에서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한 홍상삼은 맷 윌리엄스 감독이 직접 뽑는 월간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IA 관계자는 “감독상은 수치보다도 팀 기여도를 고려해 감독이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주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더 의미있는 상”이라고 귀띔했다.

다음은 9일 경기 후 홍상삼과 일문일답.

▲ KIA 홍상삼. ⓒKIA 타이거즈
▲ KIA 홍상삼. ⓒKIA 타이거즈

-이적 첫 승인데.기분 좋은데 던질 때는 승리 그런 건 생각하지 못했다. 경기 끝나고서야 승리인 걸 알았다.

-팀 연패 때 나온 승리라 의미가 있다.내가 던질 때 위태위태하긴 하지만(웃음) 뒤에서 (박)준표가 잘 막아줄 거라고 생각했다. 준표가 뒤에 있어서 믿고 자신있게 던진 게 좋은 결과를 낳았다.

-9경기째 무실점 중인데.운이 계속 좋다. 운이 실력이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6월 감독상을 받았다.감독님이 나를 생각해주신 것이니까 감사하다. 항상 감독, 코치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자신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이다.

-코칭스태프에게 어떤 조언을 받았나.항상 자신있게 하라고 하신다. 홈런 맞아도 되고 폭투 해도 되니까 자신있게 네 공 던지라고 얘기해주셔서 그렇게 생각하고 던지고 있다. 폭투 나와도 자신있게 타자들과 상대하려고 한다. 아직까지 폭투나 타자들이 덤비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지만 코치님이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한 마디 해주시는 게 큰 도움이 된다.

▲ 9일 kt전을 앞두고 6월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삼 ⓒKIA 타이거즈
▲ 9일 kt전을 앞두고 6월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삼 ⓒKIA 타이거즈

-7회 볼넷 2개 내준 뒤 서재응 코치가 올라와서도 같은 이야기했나.맞다. 어떤 결과든 괜찮으니 자신있게 하라고 해주셨다(결과는 2연속 삼진).파워볼사이트

-변화구에 신경쓰고 있나.예전부터 다른 팀 타자들이 내 직구를 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변화구로 가면 어떨까 하고 연습했는데 다행히 콘트롤이 돼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적 때 지금처럼 활약을 예상했나.아니다. 처음 (KIA에) 올 때는 나가더라도 점수차 클 때 나가서 길게 던지면서 투수 소모를 줄이는 정도 상황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자 있을 때도 믿고 내보내주셔서 믿음에 보답하려고 하고 있다. 그게 잘 맞고 있는 것 같다.

-주자 있을 때 등판 성적(10명 중 2명 득점 허용)이 좋다.주자 없을 때 오히려 긴장이 덜 된다. 주자 있을 때 등판하면 집중이 더 잘되는 느낌이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나.아내와 아들과 처음 떨어져 살고 있다. 최근 성적이 좋아서 농담을 했더니 아내가 ‘건방떨지 말라’고(웃음), 자만하지 말라고 하더라. 떨어져 있어서 육아에 동참하지 않으니 몸은 편한데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내에게 고맙다.

폐기물 적재된 토지 소유권 취득
처리명령 받자 취소소송 청구해
1심 “책임 없어”..2심 “처리해야”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폐기물이 쌓여 있던 땅을 산 뒤 시청으로부터 처리 명령이 내려지자 받아들일 수 없다며 소송을 낸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토지 소유자로서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씨가 경기도 양주시를 상대로 낸 폐기물 제거조치명령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고 폐기물관리법의 관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양주시 공무원들은 지난 2015년 지역의 한 토지에 30여톤의 불법 폐기물이 방치된 것을 보고 땅 주인에게 폐기물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이 땅이 임의경매 절차를 거쳐 주인이 A씨로 바뀌었다.

이후 시 공무원들은 다시 땅을 찾아가 불법 폐기물 500여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A씨에게 폐기물 제거조치를 명령했다. 이에 A씨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자신은 폐기물을 처리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며 소송을 청구했다.

1심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구체적으로 “이 사건 폐기물은 사업장 폐기물로 보인다”라며 “사업장 폐기물은 그 배출자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하거나 위탁해 처리해야 한다. A씨가 폐기물을 투기했다는 증거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1심은 폐기물관리법상 토지 소유자인 A씨에게도 땅의 청결 유지를 위한 노력을 명령할 수는 있으나, 그 대상에 폐기물 처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유 토지에 폐기물이 투기됐다는 사유만으로 처리 명령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명확성 원칙에 반한다”면서 “토지 소유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고 언급했다.

반면 2심은 토지 소유자는 땅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의무가 있으므로, A씨는 폐기물 처리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2심은 “A씨가 임의경매로 토지 소유권을 취득할 당시에는 30여톤의 폐기물이 적재돼 있었으나 이후 500여톤으로 늘어났다”며 “소유권 취득 당시 폐기물이 투기된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알게 된 후에 토지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 다량의 폐기물이 추가로 투기됐음에도 제거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홀짝게임

아울러 “A씨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청결유지 노력 의무를 위반했다고 봄이 타당하다”라며 “양주시가 필요한 조치로 폐기물 제거조치를 명한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고(故) 최숙현 선수 부친 이영희씨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고(故) 최숙현법 발의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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